06:00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 → 07:52 하이델베르크행 기차 탑승 → 08:45 하이델베르크역 도착 → 10:00 하이델베르크 성 → 12:00 중앙 광장 → 13:20 알테브뤼케 → 15:10 뮌헨행 기차 탑승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려다 보니 프랑크푸르트 In&Out이 되어버렸지만, 프랑크푸르트에 대한 사전 조사 결과로는 볼 게 별로 없다는 판단이 섰다. 그렇다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뮌헨까지 곧장 이동하기엔 좀 아쉬움이 남아 프랑크푸르트~뮌헨 사이에 당일치기할 도시를 찾아본 결과가 하이델베르크다.
하이델베르크성 말고는 딱히 아는 바가 없어서 정말 딱 성만 구경한 후 강변 산책하면서 맘에 들면 몇시간 더 머무를까 했는데, 역시 여행 첫날에 강행군하는 건 무리였다. 서울에 비하면 정말 시원한 온도(섭씨 27도)인데도 불구하고, 햇빛이 강렬해서 지쳐가는 가족의 표정들이 느껴져서 구경을 멈추고 뮌헨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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