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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6

잘츠부르크 - 오스트리아 배낭여행 #9 여행 6일차 14:32 할슈타트 출발 → 16:48 잘츠부르크역 도착 →17:20 뮌히스베르그 전망대 → 20:30 숙소 체크인 여행 7일차 7:15 숙소 체크아웃 → 8:40 미라벨정원 → 9:30 장크트페터수도원 → 10:00 호엔잘츠부르크성 → 11:00 레지덴츠 → 12:00 대성당 → 14:08 잘츠부르크 출발(비엔나로 이동) ※ 이글 말미에는 2018년 여름에 재방문해서 찍었던 사진 몇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후 도시간 이동(할슈타트 → 잘츠부르크 → 비엔나 → 부다페스트)은 모두 기차를 이용했다. OBB (https://tickets.oebb.at/en/ticket)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일찍 구매하면 할 수록 저렴하기 때문에, 숙소 예약이 끝나자 마자 바로 3개 구간을 예매해버렸다. 그중.. 2017. 4. 9.
할슈타트 - 오스트리아 배낭여행 #8 여행 5일차 15:40 체스키크롬로프 출발 → 18:40 할슈타트 도착 → 익일 14:32 할슈타트 출발(잘츠부르크로 이동) ※ 이글 말미에는 2018년 여름에 재방문해서 찍었던 사진 몇개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체스키크롬로프~할슈타트간 이동은 빈셔틀(http://www.beanshuttle.com/kr/)을 이용했다. "셔틀"이라고 하지만, 흔히 우리가 아는 그런 버스는 아니고, 콜밴이나 콜택시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겠다. 비용은 800코룬(38,000원)이였으며, 예약시 미리 500czk를 결제하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잔금 300czk를 지불했다. 내가 이용했던 차량은 4인승이였는데, 뒷좌석에 탑승한 경상도 사투리 쓰는 신혼부부와 이런 저런 수다도 떨면서 할슈타트까지 이동했다. 도착했을 때는 이미 캄캄한 .. 2017. 4. 2.
체스키 크롬로프 - 체코 배낭여행 #7 여행 5일차 07:00 프라하 출발 → 09:55 체스키 크롬로프 도착 → 15:40 체스키 크롬로프 출발(할슈타트로 이동)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날이다. 보통 프라하에서 할슈타트나 짤츠부르크로 가는 경우 중간에 끼워넣는 코스라서, 별로 기대하지 않고 찾아간 곳인데, 꽤 맘에 드는 사진을 많이 건졌다. 동화같은 마을이라고 불릴 만 했다. 단, 겨울이라 일부 시설이 문을 닫은터라 시간이 좀 남았다. 프라하에서 출발을 좀 천천히 했어도 됐을 것 같다.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기 위해선 기차도 이용이 가능하나, 시간대도 다양하지 않고 기차역과 마을이 좀 멀다고 해서 스튜던트에이전시( https://www.studentagency.eu/en/ )에서 출발 20일전쯤 맨앞자리로 예매했다. (7.6유로이니 만원 좀 안.. 2017. 4. 2.
프라하 - 체코 배낭여행 #6 여행 4일차(프라하2일차) 스트라호프수도원(09:30) → 로레타성당(10:00) → 프라하성(11:00) → 카를교(14:00) → 구시가광장(14:30) → 구시청사시계(15:30) → 숙소복귀(16:00) → 블타바강변(17:30) → 숙소복귀(20:30) 전날 저녁에 도착,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출발해야하므로 프라하 구경은 사실 이날 하루가 전부라고 할 수 있었다. 오전엔 프라하성, 오후엔 구시가광장, 저녁엔 블타바강변의 야경 대충 이렇게 코스를 정해둔 상태에서 아침식사후 트램을 타고 스트라호프수도원으로 이동했다. 전날 저녁 카를교에는 그렇게 우리나라 사람이 많더니 스트라호프수도원에는 다행스럽게도 관광객이 거의 없었다. 스트라호프수도원엔 유명한 도서관이 있다. 하지만 입장료가 있음에도 서가 안으로.. 2017. 4. 1.
뮌헨 - 독일 배낭여행 #3 여행 2일차. 새벽에 도착하여 하루종일 뮌헨 시내를 돌아다니다. 01:45 베이징 출발 → 05:05 뮌헨 도착 → 07:30 숙소 도착 및 짐보관 → 08:00 카를스광장 / 성미하엘교회 / 프라우엔교회 / 마리엔광장 / 신시청사 / 성페터교회 → 11:30 뮌헨레지던츠 → 14:00 알터 피나코텍 및 노이에 피나코텍 → 16:00 호프브로이하우스 → 18:00 마리엔광장 → 19:30 숙소 체크인 뮌헨에 도착하니 이제 새벽5시. 호텔이 아닌 비행기 이코노미클래스지만, 그래도 7시간(비행시간은 10시간20분) 넘게 푹 자고 일어났다. 야간운항편이 시차적응에 좋다고 하더니, 이유를 알것만 같았다. 기회가 생긴다면 다음엔 KLM(인천공항에서 자정넘어 출발, 현지 도착하면 새벽)도 타봐야겠다. 뮌헨 공항에 .. 2017. 3. 5.
동유럽 나홀로 배낭여행 #2.베이징 경유 어쩌다 보니, 동유럽 배낭여행의 첫번째 도시가 베이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에어차이나의 뮌헨행 베이징 출발 시각이 자정을 넘어새벽 1:45이라 공항에서 긴시간 동안 대기하느니 이번 기회에 자금성을 구경하기 위해 아예 서울(김포공항) 출발을 오전 9:30 비행기편으로 예약했다.(경유시간 15시간 정도). 중국 입국시에는 원래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지만, 72시간 이내의 경유시에는 해당공항에서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다. 공항에 도착해서 빨리 움직이는 사람들(환승하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맘이 바쁘다.)을 따라가다보면 "72-Hour Visa-Free Transit"라는 안내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fltgraph.com/2016/01/21/chinatrans.. 2017.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