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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야기

바코드 App 성능 검증

by Sono C 2010. 7. 17.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중 모바일쇼핑을 이끄는 주제는 바코드와 음성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App들이 많이 출시되어있지요.
그중에서 옥석은 어떻게 가려내야 할까요?

마냥 신문을 믿고, 홍보문구를 믿는 것 보다는,
직접 성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도록 샘플을 올려보겠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바코드"라는 단어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은 App들로
아래의 바코드들을 직접 스캔해보신 후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QrooQroo, Eggmon, Daum, Hsearch, Basket 등)

EAN13
- 표준으로 공산품에 가장 널리 쓰이는 코드
- 대부분의 바코드 검색 App에서 인식이 잘 된다.            



Code128
- 의류,신발 등에 많이 쓰이는 코드
- 인식되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지 않다.



Code39
- 의류,신발 등에 가장 많이 쓰이는 코드
- 인식되는 어플리케이션은 거의 없다.


Code93
- 의류, 신발등에서 쓰이는 코드
- 인식되는 어플리케이션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마, 대부분의 앱들이 EAN13은 잘 인식될 것입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등장하는 Code128,Code39,Code93 등인데요.

EAN13의 경우, 슈퍼나 할인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공산품에는
많이 쓰이지만, 의류나 신발처럼 색상,사이즈 별 구분이 있는 상품의 경우에는
자릿수가 충분하지 않다보니, 많이 쓰이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즉, 의류나 신발에는 위에서 언급한 Code128, Code39, Code93 등이 많이 쓰이는데요.
이런 코드를 검색해주는 국내사의 어플리케이션은 딱 1개 밖에 없습니다.

5지선다로 힌트 드리니 직접 스캔해보시기 바랍니다.
 1. 큐루큐루   2. 에그몬  3. 다음(쇼핑하우)  4. H서치  5. 바스켓
(힌트를 너무 강하게 드렸군요. ^.^)

* 위의 코드는 주로 쓰이는 코드들을 표시한 것이며,
  실제로는 좀더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http://www.naxter.com/formats.htm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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