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의 요새1 헝가리 배낭여행 2일차. 부다페스트 8:30 국회의사당 → 12:30 농산물시장 → 13:00 이슈트반 성당 → 15:00 숙소휴식 → 17:00 부다왕궁 → 19:00 어부의 요새 → 22:00 숙소복귀 몸은 피곤하지만 시차적응이 덜 된건지 5시를 조금 넘겨 잠이 깨어버렸다. 어떻게든 더 잠을 자두어야 하는데, 더이상 잠이 오지 않았다. 일행 중 한 명도 나랑 비슷했나 보다. 그렇다고 나머지 일행도 깨우기엔 좀 뭣해서, 결국 둘이서 아침 산책을 나섰다. 국회의사당은 9시가 되어야 구경이 가능하다. 예전 여행 때도 그랬었지만, 꼭 그 시간에 맞출 필요는 없는 곳이다. 동편 광장(Kossuth Lajos Tér)이나 서편 강변 어느 곳에서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멋진 컷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해서 사진 좀 찍다가 티켓팅한 후 입장시.. 2018.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