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1 스마트TV와 IPTV의 기묘한 공존 - 1편 "스마트TV, 그거 뭐 불편해서 사용하겠어?" 맞는 말이다. 스마트TV는 여전히 불편하다. 터치스크린 기술이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키보드 자판을 벗어나지 못하는 컴퓨터처럼, 채널업/다운만으로도 얼마든지 원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볼 수 있는데, 뭐하러 귀찮게 이리저리 헤메다닌단 말인가? 결국, 그정도의 편리함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결국 스마트TV는 IT기기를 만지작 거리기 좋아하는 긱의 장난감밖에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스마트TV 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채널 업/다운만으로도 얼마든지 원하는 드라마나 영화를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2012년 12월에 기사화된 "삼성전자와 LGU+의 셋톱박스 없는 IPTV 서비스" 가 그것이다. [삼성스마트TV.. 2012.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