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사진 멋있게 찍으려고 고른 장소인데, 그닥 맘에 들지는...
영국여행 6일차 저녁 카디프. 특별히 카디프를 보고싶었다기 보다는, 윈더미어에서 스톤헨지로 가는 도중에 하루 묵을 장소를 찾다보니 기왕이면 웨일즈도 한번 봐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들린 곳이다. 유적이나 풍경이 유명한 곳이 아니라 그냥 항구가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밤늦게 바닷가(카디프베이)로 가면 사람들도 많고 뭔가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었는데,,,, 사람이 없다. 나름 웨일즈의 수도인데, 이렇게 썰렁할 줄이야....(잘못 골랐다...T.T. 그냥 스톤헨지가 코앞인 솔즈베리로 갈걸 그랬다...). 그래서 사진도 찍은게 거의 없다.
카디프베이 방문자센터. 건물 전면에 뭐라뭐라 적혀있는데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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