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워프2 앤트워프 - 벨기에 배낭여행 #4 # 앤트워프 ( Antwerfen ) 일정 3/18(월) 17:15 앤트워프역도착 → 18:00 마리아대성당 → 20:10 브뤼셀행 기차 탑승 '플란다스의 개'의 배경, 앤트워프(또는 안트베르펜). 암스테르담에서 브뤼셀로 이어지는 기차 노선을 확인하던 중 어디선가 본 듯한 지명이 보여 검색해보니 네로와 파트라슈가 함께 등장했던 슬픈 이야기의 배경이 되었던 도시였다. 네로가 그렇게 보고 싶어했던 루벤스의 그림이 있는 마리아 대성당을 잠깐 들려서 볼 수 있겠다 싶어서 여정에 추가했다. 다만, 대성당 외에는 유명한 관광지가 없는 도시라서 시간적 여유나 몸 상태가 괜찮으면 보고, 아니면 그냥 패스하기로 했다. (유레일 패스의 장점. ^.^) 길거리에서 와플도 사먹으면서, 대략 30분 정도를 도보로 이동해서 대성.. 2019. 4. 20. 유럽 배낭여행 #1. 출발 # 전체 일정 1일차(토) 암스테르담 IN 3일차(월) →헤이그→앤트워프→브뤼셀 4일차(화) → 쾰른 5일차(수) → 브레멘 6일차(목) → 함부르크 → 코펜하겐 8일차(토) 코펜하겐 OUT 2019년 3월의 배낭여행. 나는 날씨는 여전히 춥고 방학은 끝나버려 대부분의 관광지가 한산해지는 그런 시즌의 배낭여행을 좋아한다. 그리고, 이번엔 네델란드의 풍차마을이 무척이나 보고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선택한 도시가 암스테르담이였고, 동일한 도시로 OUT하기가 시시해서 구글맵으로 주변을 훑어보다 선택한 마지막 도시가 코펜하겐이였다. 항공권을 구입한 후 나머지 도시들은 구글맵으로 이리저리 동선을 그려보며 결정했는데, 욕심을 내다 보니 7박9일동안 무려 4국8개 도시를 돌게 되는 일정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혼자일 .. 2019.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