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상품2 온라인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 도입, 그 작은 시작 G마켓에서 파는 에트로(ETRO) 핸드백을 살 수 있을까? 반대로, Hmall에서 파는 이천원짜리 셔츠는 과연 많이 팔릴 수 있을까? 쇼핑몰(오픈마켓)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그 쇼핑몰에는 그 고객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 그리고, 그 이미지에 맞지 않는 전개는 결국 그 쇼핑몰을 실패로 가지고 갈 것이다. 그게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Hmall은 비싸다. 비싼 브랜드를 팔고 있다. 가격이 비싸고, 품질이 좋은 그런 브랜드를 팔고 있다. 그래서 믿음이 간다. 여기서 사면 웬지 모를 믿음이 간다. 그렇게 사람들은 Hmall에 대한 이미지를 머릿속에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이미지를 현실화시켜서 그 믿음에 답하는 것이리라. 그런 현실화의 일환으로, 6월부터 구상하고 추진해.. 2010. 9. 16. 온라인 위해 상품 판매 차단 시스템 사내방송에 나왔던 내용입니다. 뻔뻔라이브쪽 리뉴얼보다 먼저 저지른 건인데, 잠시 잊고 있었네요. ㅎㅎ 막판에 동업계에서 향기(?)를 맡고, 잽싸게 발을 끼워넣는 바람에, 오전엔 저희 회사에서 협약식하고, 오후엔 경쟁사도 협약식을 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마지못해 따라하기 식이 아니라, 온라인쇼핑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그 한발짝을 저희조직이 가장 먼저 생각하고 내딛었다는데 대해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이 영상에 나왔을까요? 안나왔을까요? ㅎㅎ) 2010. 8.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