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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배낭여행 2024

세비야 메트로폴 파라솔 - 스페인 배낭여행

by Sono C 2024. 2. 1.

 세비야에 도착하자마자 일몰 시간이 가까워졌다. 세비야의 일몰을 보려면 여기로 가라는 글이 많아,  숙소(La Central)에 짐을 풀고 가장먼저 이곳으로 왔다. 목조 건축물이라는데, 박스에 종이 칸막이를 이리저리 꽂아둔 것 같이 생겼다. 본격적인 일몰까지는 30분 정도 남아있어,  바로 앞 까페에서  카푸치노 한잔 마시다 유료 전망대를 올라갔다. 

[세비야 주요일정]   01/19(금) 16:30 세비야 도착 → 18:00 메트로폴 파라솔(1시간) →  01/20(토) 09:30 알카사르(2시간) → 13:00 세비야대성당(1.5시간)  → 17:00 스페인광장(2.5시간)  01/21(일) 09:30 리스본행 버스 탑승

카푸치노값 3.6유로를 지불하고 얻은 일등석 (Cafe Square)
저 위로 올라가려면, 15유로의 입장료를 내야만 했다. 하지만, 난 일출,일몰 덕후라 조금도 망설임이 없........T.T
망설이며 올라간 순간 우워어~딱 맞는 시간에 적당한 구름
아마 저곳이 뷰포인트인가 보다
아래서 볼때보다 주변 건축물과 제법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아~ㅆ, 너무 멋있어서 순간 욕이 나올 뻔 했다.
감정은 감정이고 내 옆모습도 이 풍경속에 살짝 넣어줘야겠지?
동양인이 훨씬 많은데, 그 대부분은 또 우리나라 사람들인 듯 하다. 남산타워에 온 듯 (남산타워엔 외국인이 더 많을려나?)
일몰이 끝나고 이젠 저녁 먹으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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