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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배낭여행 2024

포르토 동 루이스 다리 - 포르투갈 배낭여행

by Sono C 2024. 2. 24.

포르토 여행의 중심지가 히베이라광장이라고 한다면, 포르토를 대표하는 건축구조물이 바로 이 동 루이스 다리( Ponte D. Luís ; Luis I Bridge)이다. 대개 포르토를 다녀온 인증샷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명물이기도 하며,  히베이라 광장을 내려다보는 사진도 이 다리 위에서 찍힌 것들이 많이 검색될 정도로 중요한 장소이다.

 다리 상층부는 지하철이 다니는 데, 인도와의 경계가 애매하기도 하고 지하철이 지나갈 때마다 진동도 있어서 살짝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워낙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라 하루종일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다리 하층부는 차들이 다니는 데 뷰포인트는 아니지만, 히베이라광장과 가이아지역을 도보로 오가기 좋아서 자주 건너게 된다. 

 동 루이스 다리 또는 바로 그 아래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정작 동 루이스 다리가 보이는 사진은 히베이라 광장 글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겠다.

동 루이스 다리의 상층부. 도루강 북편
해지기 직전 시간대. 1월이라 해지는 방향이 살짝 아쉽다. 3월말~4월초 또는 8월말~9월초에 온다면 가장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1%부족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멋있다.
억지로 사진 한가운데 일몰을 끼워 넣으려면, 이정도 위치에서 찍어야하는데 그러면 히베이라광장이 가려진다.
뭐 낮에 봐도 멋있다.
루이스다리의 반대방향(동쪽)
다리 하층부
다리 북편 하층부 바로 옆 뷰맛집으로 유명한 Ponte Pensil 에서, 내부공사중(영업중단)이라 테라스도 개방되어 있었다.
이런 기회를 놓치면 안되지. 삼각대 세우고 잽싸게 폭풍 셀카
다리 하층부에서 찍은 야경
루이스다리 하층부 남쪽 입구 옆 벤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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