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 여행의 중심지가 히베이라광장이라고 한다면, 포르토를 대표하는 건축구조물이 바로 이 동 루이스 다리( Ponte D. Luís ; Luis I Bridge)이다. 대개 포르토를 다녀온 인증샷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명물이기도 하며, 히베이라 광장을 내려다보는 사진도 이 다리 위에서 찍힌 것들이 많이 검색될 정도로 중요한 장소이다.
다리 상층부는 지하철이 다니는 데, 인도와의 경계가 애매하기도 하고 지하철이 지나갈 때마다 진동도 있어서 살짝 무섭기도 하다. 하지만, 워낙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이라 하루종일 사람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다리 하층부는 차들이 다니는 데 뷰포인트는 아니지만, 히베이라광장과 가이아지역을 도보로 오가기 좋아서 자주 건너게 된다.
동 루이스 다리 또는 바로 그 아래서 찍은 사진들을 올려본다. 정작 동 루이스 다리가 보이는 사진은 히베이라 광장 글에서 더 많이 볼 수 있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