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페인 포르투갈 배낭여행 2024

포르토 히베이라 광장 - 포르투갈 배낭여행

by Sono C 2024. 2. 18.

 포르토 여행의 중심지인 히베이라광장 (리베라광장, Praza da Ribeira, Ribeirea Square). 내 최애프로그램이였던 JTBC 비긴어게인 프로그램 중 김윤아가 애절하게 노래를 불렀던 이 곳( , 미안해 널 미워해, Fly me to the moon )은 오래전부터 꼭 가보리라 마음먹었던 장소였다. 그래서 숙소도 아예 광장까지 도보 30초면 닿을 수 있는 곳으로 예약했다. 

히베이라 광장에서 강건너를 바라보는 풍경, 그리고 반대편 전망대나 루이스다리에서 히베이라광장을 내려다보는 풍경 둘다 멋있는데, 아래의 사진들은 히베이라 광장 및 주변에서 찍은 것 들이다. 히베이라 광장을 내려다보는 사진은 다른 글에 올리겠다. 

숙소를 나와 앞건물 모퉁이를 돌면 바로 이런 뷰가 펼쳐진다.
수상택시를 타는 부두
광장의 서편에 있는 알록달록한 건물
좀더 걸어가 본다.
광장의 동편 방향으로 보이는 루이스다리
광장을 상징하는 조형물
광장 동쪽에서 바라본 풍경, 조금 있으면 해가 질 것 같았다.
노을이 드리우고,
불이 켜지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강변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이제 루이스다리에도 불이 켜졌다. 그 유명한 포르토의 야경이 시작되는 순간이였다.
가로등 불빛으로 더욱 멋있어진 건물들
그리고 이제 야경의 절정이 찾아왔다.
광장 동쪽 끝에서 광장을 끼고 바라보는 야경
노천 까페에서 맥주 한잔을 마시며 바라보는 버스킹. 비긴어게인에서 김윤아가 Fly me to the moon을 불렀던 바로 그 장소인 듯 하다.

둘째날 맥주 마시며 찍은 버스킹 영상. 첫째날 버스킹하던 아델 목소리 비슷한 가수가 훨씬 잘했었는데, 그 영상을 못찍어서 아쉬움이 남는다.

삼각대와 리모컨을 동원한 수많은 설정샷 들
아침엔 루이스다리 건너편으로 여명이 들어와서 그것도 그것대로 멋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