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루치아 전망대 바로 옆에 위치한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는 사실 산타루치아 전망대보다 훨씬 유명한 곳이다. 노천카페가 있어 저녁에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장소이며, 비긴어게인2에서 김윤아 등이 공연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원래는 이 곳에서 일출을 보려고 했었는데, 산타루치아 전망대에서 시간을 다 보내버리는 바람에 그냥 잠깐 아침 풍경이나 보려고 들렸다. 그런데, 구름 때문에 가려져있던 해가 갑자기 그 위로 솟아오르는게 아닌가? 부랴부랴 놓친 줄 알았던 일출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들을 잔뜩 건질 수 있었다.
[리스본 주요 동선] 1.21(일) 14:30 리스본 버스터미널 도착 → 16:30 그라사 전망대→ 17:00 세뇨라 두 몬테 전망대 → 18:00 코메르시우 광장 → 1.22(월) 6:50 산타루치아 전망대 → 7:50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20분) → 11:00 벨렝탑 → 13:00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 15:00 리스본대성당 → 17:40 세뇨라 두 몬테 전망대(1.5시간) → 19:30 코메르시우 광장 → 1.22(화) 09:30 포르토행 버스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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